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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백남준아트센터 상설전

  • 01. 백남준 / 최초의 휴대용 TV / 1973 01. 백남준 / 최초의 휴대용 TV / 1973
  • 02. 백남준 / 달은 가장 오래된 TV / 1965(2000) 02. 백남준 / 달은 가장 오래된 TV / 1965(2000)
  • 03. 백남준/ TV시계 / 1976(1991) 03. 백남준/ TV시계 / 1976(1991)
  • 04. 백남준 / TV 정원 / 1974(2002) 04. 백남준 / TV 정원 / 1974(2002)
  • 05. 백남준 / 손과 얼굴 / 1964 05. 백남준 / 손과 얼굴 / 1964
  • 06. 백남준과 요셉 보이스/ 조지 마치우나스를 추모하며 1978-82 06. 백남준과 요셉 보이스/ 조지 마치우나스를 추모하며 1978-82
  • 상설전 전시광경 상설전 전시광경
  • 백남준 / 모음곡 212 中 백남준 / 모음곡 212 中 "패션 애브뉴" (1975) / 서울스퀘어 미디어캔버스 상영 (2011)
미디어스케이프, 백남준의 걸음으로   ‘미디어스케이프’는 전자 미디어나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따라 아이디어와 이미지가 소통되면서 야기되는 새로운 형태의 상상과 실천이 만들어내는 세상을 가리킨다. 백남준은 미래의 미디어스케이프에서 살아갈 인간의 인식과 존재 방식의 변화에 대하여 고민하고 작품과 텍스트를 통해 그 깊은 통찰력을 드러내었다. 본  전시는 백남준이 직접 만들어 놓은 미디어스케이프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그가 생각했던 미래의 미디어스케이프를 백남준의 걸음으로 따라가 본다. 이는 이미 지도를 손에 넣고 출발하는 것과는 다른 흥미로운 여행이다. 과거와 미래가 동일 선상에 놓이고 시간의 속도가 조작된 백남준의 비디오처럼 새로운 경험이 된다. 때로는 직접 작품에 참여하고, 온몸으로 설치 환경을 인식하며, 의식적으로는 매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져야 가능한 일이다. 백남준은 전자 TV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오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매체와 인간, 기술과 생태, 그리고 사이버네틱 문화 안에서의 예술과 삶에 대해 그 만의 미디어스케이프를 통해 끊임없이 탐구했다. 그리고 우리가 여전히 도달하지 못한, 손끝 하나 움직이지 않고 생각을 옮길 수 있는 정주유목민을 꿈꿨다. 백남준의 미디어스케이프는 여전히 미래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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